17일 서울 올 겨울 최저기온 -10℃

17일 서울 올 겨울 최저기온 -10℃

임일영 기자
입력 2008-01-17 00:00
수정 200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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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께나 평년기온 되찾아

1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18일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7도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배 기상청 통보관은 16일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계속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체감온도는 그렇게 낮지 않은 편”이라면서 “18일부터 서서히 기온이 오르며 다음주에는 큰 추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울릉도와 독도에 눈이나 비(강수확률 40∼70%)가 오겠고, 제주 산간에도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40%)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예상된다.

한편 16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9.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서울에서는 13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단열재로 수도관과 계량기를 보호하거나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하는 등 동파 방지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파사고가 났을 경우 국번없이 120번으로 전화하면 관할 사업소에서 복구반이 출동한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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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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