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8수끝에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조니 뎁 8수끝에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이은주 기자
입력 2008-01-15 00:00
수정 20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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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작가조합(WGA)의 파업으로 시상식이 취소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제65회 골든글로브는 조니 뎁(45)에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그는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의 주인공으로,8번째 도전 끝에 골든글로브를 거머쥐게 됐다.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베벌리 힐스에서 시상식 대신 기자회견으로 대신한 수상자 발표 행사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어톤먼트’에 돌아갔으며, 여우주연상은 32년 만에 후보에 오른 ‘어웨이 프롬 허’의 줄리 크리스티, 남우주연상은 ‘데어 윌 비 블러드’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각각 수상했다.

뮤지컬·코미디 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은 ‘스위니 토드’, 여우주연상은 ‘라비 앙 로즈’에서 에디트 피아프 역으로 열연한 마리옹 코티아르에게 돌아갔다.

한편, 프랑스와 미국의 합작영화인 ‘잠수종과 나비’는 팀 버튼, 리들리 스콧 등을 제치고 감독상(줄리앙 슈나벨)과 외국어 영화상에도 뽑히는 이변을 낳았다.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각본상과 남우조연상(하비에르 바르뎀)으로 2관왕에 올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8-01-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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