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여관 건물 지하노래방에서 불이나 투숙객을 대피시키던 여관 관리인과 노래방 손님 등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3시35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5층짜리 건물 H여관의 지하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여관 관리인 김모(65·여)씨와 노래방 손님 이모(47)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또 숨진 정씨의 남편 이모(66)씨와 여관 투숙객 김모(21)씨 등 18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씨는 생명이 위태롭다. 불은 노래방과 여관 객실 일부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0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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