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위 상임위원 김준곤
노무현 대통령은 신임 경찰청장에 어청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준곤 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를 각각 내정했다고 10일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이 발표했다.다음달 9일 임기가 끝나는 이택순 경찰청장 후임으로 내정된 어 내정자는 경찰간부 후보생 출신으로 서울 은평경찰서장, 대통령 치안비서관,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의문사진상규명위 상임위원과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천 수석은 “두 사람 인선 모두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8-01-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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