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삭빠른 연예인 사업가’

‘약삭빠른 연예인 사업가’

이순녀 기자
입력 2008-01-03 00:00
수정 200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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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턴·샌드라 불럭

명성과 인기만으로도 남부러울 것 없는 할리우드 스타들 가운데는 사업수완까지 뛰어난 이들이 적지 않다.

1일 미 abc방송에 따르면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은 생수 스마트워터를 생산하는 글라소가 코카콜라에 41억달러에 매각되기 직전 글라소 지분을 확보하는 뛰어난 사업감각을 드러냈다. 애니스턴은 대신 평소 즐겨 마시던 이 생수의 광고 모델로 나섰는데, 그녀가 받은 지분의 가치는 1000만달러(약 9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배우 샌드라 불럭은 자신이 제작한 TV시트콤 ‘조지 로페스 쇼’를 지난해 4월 매각해 200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불럭은 7년 전 캘리포니아의 작은 클럽에서 일하던 조지 로페스를 발탁해 제작자로 나섰다. 슈퍼모델에서 쇼 제작자로 변신한 타이라 뱅크스는 리얼리티쇼 ‘도전, 슈퍼모델’시리즈를 비롯한 TV쇼 제작과 관련 사업으로 연간 1800만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무대에 설 때마다 천문학적 액수의 모델료를 받는 슈퍼모델 지젤 번천은 약세 달러 대신 유로화로 모델료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꼼꼼한 경제 의식을 갖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8-0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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