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등 195명 명단 확정

2기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등 195명 명단 확정

이문영 기자
입력 2007-12-07 00:00
수정 2007-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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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반민족행위자 195명 명단이 대통령과 국회에 제출됐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친일반민족행위자 195명의 명단을 새로 확정하고 결정 이유를 담은 ‘2007년도 조사보고서’를 6일 대통령과 국회에 각각 제출했다.

2기 친일행위자는 주로 3·1운동 이후 일제의 민족분열정책에 적극 협력한 조선인들로, 대부분 일제 식민 지배에 직접 동참한 인물과 독립운동 탄압에 적극 협력한 인물들이다.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고 조선식산은행 설립위원 및 대동사문회 회장 등을 지낸 민영휘와 ‘정미 7적’ 중 한 사람인 고영희 아들이자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문을 지낸 고희경,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체포해 중추원 참의까지 오른 김태석,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로 밀정 역할과 ‘일본군 위안부’ 모집으로 악명을 떨친 배정자 등이 포함됐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7-1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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