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박홍기특파원|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36)이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머물던 모습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일본 후지TV는 13일 양복으로 말끔하게 차려입은 김정남이 파리 샹젤리제 근처 고급 호텔을 나와 리무진을 향해 걸어가다 취재진을 만나는 모습을 방영했다. 만면에 웃음을 띤 김정남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프랑스어로 “나는 치과치료를 받으러 왔으며 별로 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2007-11-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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