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금융기관 등에 압류된 군인들의 급여 총액이 183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에 따르면 2004년부터 1834억원의 군인 급여가 압류됐으며, 이 가운데 육군이 1361억원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급여는 대부분 개인 채권자와 은행, 카드사, 대출회사 등에 압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압류 총액은 완만한 감소세에 있지만, 연간 1000명이 넘는 군인과 군무원이 급여를 압류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7-11-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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