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비리 의혹 등으로 지난해 정치적 위기를 맞았던 에후드 올메르트(62) 이스라엘 총리가 ‘전립선암’이라는 악재를 또 만났다. 올메르트 총리는 29일 예루살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이 전립선암에 걸렸다고 밝혔다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정기 검진에서 전립선암의 초기 징후가 발견됐다.”며 수술받을 때까지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에게서 발견된 전립선암은 전이가 안 되는 미세한 종양 상태라며 간단한 수술로 제거하면 완쾌가 가능하다는 게 의료진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수술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춘규기자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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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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