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강제구인키로

배우 권상우 강제구인키로

오이석 기자
입력 2007-10-17 00:00
수정 2007-10-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16일 인기 영화배우 권상우씨를 협박한 혐의(강요)로 기소된 권씨의 전 매니저 백모씨에 대한 항소심 속행공판에서 권씨를 강제구인해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증인으로 나왔던 권씨가 항소심에서도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세 번에 걸친 소환에도 출석하지 않자 강제구인하기로 했다.

권씨는 1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백씨의 선처를 바라고 백씨가 10억원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1심 선고를 앞두고 진술을 바꿔 “백씨 아버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피해자와 증인들의 진술을 고려해 볼 때 피해자 진술에 번복이 있지만 대체로 일관성이 있고 통화내역 분석 등을 보더라도 피해자를 강요했다는 유죄가 충분히 인정된다.”면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07-10-1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