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鄭캠프 팀장 체포영장 검토

경찰, 鄭캠프 팀장 체포영장 검토

오이석 기자
입력 2007-10-13 00:00
수정 200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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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12일 대학생들에게 ‘대리서명’ 아르바이트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캠프 서울지역 국민경선 책임자(팀장급) 김모(37)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캠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다시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이날 박모(19)군과 그의 친구들에게 명의 도용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종로구의원 정인훈(45·여)씨와 정씨에게 옛 열린우리당 당원명부를 건네며 명의도용을 부탁한 전 열린우리당 종로지구당 당원협의회 총무 김모(34)씨 등을 검찰에 송치하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 캠프의 김씨는 지금은 참고인 신분이지만 대학생들이 캠프에서 한 아르바이트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만큼 계속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또 “정 캠프측이 지난 6일 압수수색 당시 자료 제출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정 캠프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해서 관련자료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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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 오이석기자 argus@seoul.co.kr

2007-10-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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