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오는 25일 한국에 온다. 워렌 버핏은 ‘대구텍’의 모회사인 이스라엘 IMC그룹의 중국 다롄(大連)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전용기 편으로 오전 10시쯤 대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구텍은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국내 손자회사다. 버핏은 대구텍의 공장을 둘러본 뒤 기자회견과 국내 재·관계 인사들과 오찬을 겸한 리셉션을 가진 뒤 이날 오후 4시쯤 전용기로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버핏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핏은 현재 POSCO를 비롯한 국내 2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환차익을 포함해 상당한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핏은 현재 POSCO를 비롯한 국내 2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환차익을 포함해 상당한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10-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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