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장지동 유통단지 본격수사

檢, 장지동 유통단지 본격수사

류지영 기자
입력 2007-10-03 00:00
수정 2007-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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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과장 3명 집 압수수색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건설사업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당시 건설사 선정작업을 담당했던 서울시 간부 공무원 3명의 사무실과 자택을 지난달 18일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압수수색을 당한 공무원은 국장급 1명과 과장급 2명 등으로,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계좌추적을 포함한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범죄 혐의점을 잡고 압수수색을 한 것이 아니라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한 것”이라면서도 “압수수색 결과 석연치 않은 점들이 발견됐다.”고 말해 범죄 혐의가 일부 포착됐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턴키 방식의 건설사업 수주제도가 복잡해 혐의를 밝히기가 수월치 않다.”면서 “확실한 물증을 잡기 전에는 섣불리 관련자 소환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동남권 유통단지 건설사업은 서울시가 발주해 장지동 일대 50만㎡에 물류단지와 활성화단지, 전문상가 단지 등을 조성하고 청계천 개발로 일터를 잃은 상인 수천명을 입주시키는 것으로, 사업 규모가 1조원이 넘는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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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7-10-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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