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영어면접 이렇게

서울시 7·9급 영어면접 이렇게

윤설영 기자
입력 2007-08-23 00:00
수정 2007-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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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쉬운 영어가 더 잘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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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실시되는 서울시 7·9급 면접시험에 영어 면접이 추가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하나 더 늘었다. 면접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면접이 부담스럽기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합격자 모두에게 마찬가지다. 지난 13일 서울시가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서울시가 공개한 영어면접 주제 5가지를 가지고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미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영어면접 스터디’를 꾸리거나 지난해 합격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목소리를 적게 하거나 우물쭈물 하는 것도 금물이다. 자신이 답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신껏 답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관들이 영어면접을 통해 평가하고 싶은 것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가.’이다. 질문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그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등이다. 때문에 영어면접 때 너무 복잡하고 수준 높은 문장을 구사하기보다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관이 외국인이 아니라 해외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4∼5급 상당의 공무원이라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영어생활권에서 오래 생활하지 않은 사람이 상황에 맞게 적절한 언어를 구사하기는 쉽지 않다. 안전한 방법은 학교에서 배운 표준어를 구사하는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뽐내려고 일부러 어려운 단어를 쓸 필요는 없다. 말하는 중간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막히는 것보다는 흔히 듣고 쓰는 쉬운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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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신상훈 인크루투 컨설턴트
2007-08-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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