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최근 정부가 엠바고(보도유예)를 깬 언론사를 제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문제 있는 발상”이라며 “취재환경부터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협회는 8일 성명서를 내고 “엠바고를 정부가 설정한다는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서 “엠바고 설정은 취재원과 취재기자 양자의 합의가 전제돼야 하는 것으로 엠바고를 결정하는 주체는 정부 일방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7-08-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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