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2년째 외부강연료를 장애인 돕기에 전액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SKT 관계자는 “김 사장이 시간당 20만∼50만원인 외부강연료를 전액 장애인 돕기에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평균 한 달에 한 번꼴로 외부강연에 나서고 있다. 최근엔 서울 디지털포럼에서 강연했다.
김 사장은 지난 8일 그동안 모은 외부강연료로 구입한 합창단 장비와 무선 헤드셋 등을 들고 장애인 시설인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찾았다.
김 사장은 2005년 은평천사원을 방문했을 때 전쟁고아 출신인 한국인 교수가 강연료를 기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강연료를 모두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7-06-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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