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재개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는 황우석 박사가 해외연구동향 파악 및 줄기세포 연구 국제 공동연구 참여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황 박사가 태국 국립대 등 연구기관 두 곳의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일주일가량 머물며 현지 연구자들을 통해 해외 줄기세포 연구 흐름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황 박사가 현재 한국에서는 난자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등 체세포 줄기세포연구 여건이 상당히 제한돼 있다고 판단하고 복제배아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해외에서 국제 컨소시엄 형태로 줄기세포 연구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06-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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