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11일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구속되면서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려고 했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경제단체나 주요 그룹 등 재계는 이번 사건이 “변명이나 해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김 회장 개인의 문제”라며 가급적 논평이나 언급을 자제했다. 이번 사건이 국내 기업이나 기업인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확산되거나 확대해석되는 것을 경계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 총수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국민들이 다른 기업도 이런 식으로 운영되지 않겠느냐고 짐작하는 등 국내 기업 및 기업인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재계의 다른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한화그룹은 물론 국내 기업 전체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걱정된다.”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7-05-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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