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한 고교 신입생이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해 징계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6일 목포 모 고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학년 수학시간 중 A(17)군이 담당교사인 B씨를 수차례 폭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A군이 최근 수학 수업중에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하다가 B교사에게 적발돼 빼앗긴 데 앙심을 품고 있었으며, 이날도 B교사가 ‘수업 중 답변태도가 불량하다.’고 나무라자 갑자기 달려들어 폭력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교실에 있던 다른 학생들이 교사를 폭행하던 A군을 제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B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04-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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