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 다양한 시민운동… 독신생활

허씨, 다양한 시민운동… 독신생활

이재훈 기자
입력 2007-04-02 00:00
수정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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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에 반대하며 1일 분신해 중태에 빠진 택시기사 허모(54)씨는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서울 H운수에서 16년 동안 택시운전사로 일해 왔으며 독신이다. 회사에서 노조 대의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고, 민노당 서울시당 대의원, 참여연대 회원이기도 하다. 지난 30일에는 참여연대 회원 자격으로 청와대 앞에서 한·미 FTA 체결 중단을 요구하며 몸에 피켓을 걸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참여연대는 ‘회원의 분신에 대한 참여연대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서를 통해 “(허씨 분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노무현 정부에 있으니 한·미 FTA에 대한 맹목적 질주는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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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7-04-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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