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70% “인문·사회계 대졸자 수준 실망”

기업70% “인문·사회계 대졸자 수준 실망”

강아연 기자
입력 2007-03-26 00:00
수정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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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이 인문·사회계열 대졸 신입사원의 지식과 기술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못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신입사원이 입사 후 업무 능력을 습득하기까지 8.36개월의 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원덕)이 전국 532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2005년 채용된 대졸 신입사원 3400명을 조사해 25일 발표한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교육훈련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의 지식과 기술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 70.2%가 ‘다소 또는 크게 못미친다.’고 답했다.4년제 인문사회계열 졸업자는 70.3%,4년제 이공계열 졸업자는 56.2%로 역시 부정적인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대졸 신입사원이 업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습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입사 후 평균 8.36개월이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7-03-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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