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사장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인천공항경찰대는 2일 납치에 가담했던 용의자 2명의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경기도 H골프장 사장 강모(59)씨, 아들(24), 운전기사 은모(42)씨 등 3명이 2월26일 인천공항에서 납치된 후 2일간 감금됐던 강원도 평창의 한 펜션에서 납치 용의자들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용역회사에 근무하는 김모(36·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씨의 지문이 발견돼 김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또 납치 용의자들이 사용한 렌터카를 빌린 또 다른 김모(24)씨를 쫓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7-03-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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