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 추진 역사 배반행위”

“일해공원 추진 역사 배반행위”

이정규 기자
입력 2007-03-02 00:00
수정 2007-03-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이 국회에 경남 합천군의 일해공원 추진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1일 합천군 새천년 생명의 숲에서 열린 ‘3·1독립운동기념행사 및 순국선열 위령제’에 참석한 정 전 의장은 이같이 밝히고 극회 진상 조사에 앞서 당 차원에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장은 “무고한 광주시민을 짓밟은 학살자의 아호를 공원명칭에 붙이는 것은 역사에 대한 배반행위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행위”라며 “정부는 학살자를 기념하는 합천군에 이같은 결정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토록 촉구하라.”고 요구했다.

새천년 생명의 숲 지키기 합천군민운동본부와 전두환(일해)공원 반대 경남대책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일해공원을 반대하는 합천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3·1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반역사적인 ‘전두환(일해)공원’ 명칭을 철회시키기 위해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합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03-0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