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형편 따라 장학금 차등화

경제형편 따라 장학금 차등화

서재희 기자
입력 2007-01-31 00:00
수정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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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학생들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학자금, 대출이자 등을 차등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도입한다.

서울대는 200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에 맞춰 장학금, 대출금, 대출이자, 기숙사 혜택을 차등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복지제도’를 올 1학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학생들은 학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4단계 그룹으로 구분된다.

형편이 가장 나쁜 A그룹은 등록금 전액 또는 반액과 근로봉사 장학금, 기숙사 우선배정 기회가 주어진다.B그룹은 대출금 이자와 장학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C그룹은 대출금 이자를 일부 지원받는다.

이정재 학생처장은 “올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한 뒤 신입생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기성회비 수입의 10%를 장학금 재원으로 써 장학금 규모를 620억원(2006년 기준)에서 1000억원으로 늘리고 장학생 비율을 현재 42%에서 70%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7-01-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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