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동아대 신임 총장으로 뽑힌 심봉근(63·인문과학부 고고미술사 전공) 교수는 “전임 총장이 대학을 안정되게 이끌어 온 만큼 이를 바탕으로 동아대학을 지역 명문 사학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말로 취임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지역대학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학생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커리큘럼을 현장, 실무위주로 개편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심 총장은 또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학기업과 벤처기업의 창업과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연간 예산의 6%를 시설 확충기금으로 확보해 학교 시설정비에 나서고 기초전공 교과목부터 영어강의를 실시토록 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꾀하며 우수 교원 확보와 국제학술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안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01-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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