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국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사기 사건을 중국 공안당국과 공조해 수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중국 공안당국이 오는 29일 수사관 4명을 우리나라에 보내 최근 수년간 중국과 타이완 등에서 전화사기를 벌였던 ‘사편집단(詐騙集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에 앞서 국내에서 검거된 전화사기범들에 관한 자료를 중국 주재관을 통해 중국 공안당국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국내에서 붙잡힌 중국인 전화사기범 중 상당수가 3∼4년 전부터 중국과 타이완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했던 사편집단의 조직원인 것으로 보고 있다.
2007-01-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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