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들 있기에 미래가 있습니다”

“이장님들 있기에 미래가 있습니다”

이영표 기자
입력 2006-12-21 00:00
수정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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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수 농림장관 감사·격려편지

농사꾼 출신인 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연말을 맞아 농업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이장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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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수 전 농림장관
박홍수 전 농림장관
20일 농림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최근 전국의 이장 약 4만 7000명에게 편지를 보냈다. 박 장관은 편지 첫 머리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에 아직 풀어야 할 일도 많이 남아 있지만, 올 한해가 잘 마무리된 것은 누구보다 농업인과 정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해 주신 이장님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이어 내년 농림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농업 정책들을 소개하면서 현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장관은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FTA가 체결되면 우리 농업은 어떻게 될지, 수입 농산물이 물밀 듯 들어오면 우리 농업과 농촌에는 앞으로 희망이 있는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저에게 물어보십니다.”라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도 많은 농업인들이 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민하고 정부도 충분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희망을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도 저를 비롯한 농림 공직자 모두는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12-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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