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외고 경쟁률 ‘껑충’

수도권 외고 경쟁률 ‘껑충’

김재천 기자
입력 2006-10-19 00:00
수정 200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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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외국어고의 2007학년도 특별전형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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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 6개 외고의 특별전형에서 836명 모집에 7160명이 몰려 평균 8.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07대1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학교별로는 서울외고가 100명 모집에 1249명이 지원해 12.4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59대1의 2.7배다.

이어 명덕외고가 11.64대1, 대일외고 9.79대1, 대원외고 6.69대1, 한영외고 6.65대1, 이화외고 3.00대1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3.6대1을 기록한 경기지역 9개 외고 경쟁률 역시 올라 5.8대1로 원서를 마감했다. 명지외고가 9.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김포외고가 8.2대1로 뒤를 이었다.

특히 과천외고는 지난해 1.9대1에서 7.8대1로 4배 이상 뛰어 올랐다.

하늘교육 임성호 실장은 “외고 출신이 통합교과형 논술 준비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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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6-10-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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