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사는 한 여성이 20여일 사이 자기 집에서 두 차례나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 여성의 집은 지난해 1월부터 여성 35명을 성폭행한 중서부 연쇄 성폭행범의 범행 현장에서 8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특히 두 번째 피해를 당했을 때에는 앞선 성폭행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던 중이었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쯤 A(21)씨가 3층 옥탑방 집에서 창문을 통해 침입한 20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A씨는 앞서 같은 달 8일에도 오후 10시50분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뒤따라 현관으로 들어온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6-09-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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