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역대 대통령 여성 편력은?

佛 역대 대통령 여성 편력은?

입력 2006-09-04 00:00
수정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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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점가에 지난달 31일 역대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여성 편력을 다룬 신간 ‘섹수스 폴리티쿠스’가 나와 화제다.

언론인 크리스토프 뒤부아와 크리스토프 들루아르가 쓴 이 책에는 새 얘기는 거의 없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소문들을 모아 놓은 수준이지만, 정치인의 ‘허리 아래’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오랜 불문율을 깨뜨린 것이어서 주목된다.

저자들은 로이터 통신에 “거의 모든 프랑스의 남자 정치인들은 강박감에 사로잡혀 여자 꽁무니를 쫓아다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저자들은 집필을 위해 200여명을 만났지만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으로부터는 인터뷰를 거절당했고 자크 시라크 대통령에게는 인터뷰 요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이 책에는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이 보좌관, 운전사, 심지어 시라크 대통령과 함께 잠자리를 한 여자들과도 밤을 보냈다는 뜬소문도 언급돼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또 시라크 대통령이 1974년 총리가 됐을 때 르 피가로 여기자와 사랑에 빠졌는데,2년 뒤 갑자기 결별을 선언하게 된 것은 이혼 경력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지 않는 분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담겨 있다.

파리 연합뉴스
2006-09-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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