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출산율 1.1명 세계 최하위로 추락

한국여성출산율 1.1명 세계 최하위로 추락

입력 2006-08-19 00:00
수정 2006-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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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은 평생 평균 1.1명의 자녀를 출산,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비영리 인구통계연구소인 인구조회국(PRB)이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06년 세계인구 통계표 보고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출산율은 1.1명으로 타이완과 함께 세계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명보다 0.1명 줄어든 것으로 우리 여성의 출산 기피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북한 여성은 2.0이었고 일본도 한국보다 약간 높은 1.3이었으며 엄격한 산아제한 책을 펼치는 중국도 1.6으로 한국보다 훨씬 높았다.

지난해 한국과 함께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던 폴란드(1.3) 벨로루시(1.2), 우크라이나(1.2) 등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출산율이 약간 올라갔다.

한국의 출생률은 세계 최하위권인 인구 1000명당 9명이었고, 사망률은 1000명당 5명이었으며 올해 인구 자연증가율은 0.4%로 지난해 0.5%보다 더 떨어졌다.

워싱턴 연합뉴스

2006-08-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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