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은 20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재난구호 협약식을 갖고, 수해복구 성금 30억원 기탁을 비롯해 수해복구 특수차량 제작지원, 그룹 사회봉사단 파견, 긴급정비 지원단 운영, 재해지역 차량 특별할인 등 다각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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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현대차 및 전국 재해구호협의회 관계자들이 ‘공동재난 구호활동 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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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현대차 및 전국 재해구호협의회 관계자들이 ‘공동재난 구호활동 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특히 수해현장에서 식수와 더불어 세탁의 어려움이 가장 심각하다는 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5t 카고 트럭을 개조해 하루 평균 약 2.4t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할 수 있는 이동식 세탁구호 차량 2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키로 했다.
또 수해지역에 ‘현대·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 400여명을 파견하고 구급차도 운영키로 했다.
신세계도 이날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또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에 생수, 라면, 세제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한다. 이마트는 우선 생필품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강원도 인제·평창 등 10개의 수해지역에 대해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점포에서 직접 긴급 수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