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 132세 된 흑인 할머니가 생존하고 있어 화제다.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요하네스버그에서 북쪽으로 330㎞ 떨어진 폴로크와네 외곽의 모호디 가 만타타 지역에 살고있는 몰로코 테모 할머니는 지난 4일 132세 생일을 맞았다.
지난 1988년 정부가 발부한 주민증에 1874년 7월4일생으로 돼 있는 테모 할머니는 시력이 상실되고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형편이지만 큰 소리는 알아들을 수 있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할머니는 지난 2004년 기네스북에 최장수 기록을 신청했으나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요하네스버그 연합뉴스
2006-07-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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