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혼자하는 초등생 공부잘해”

“숙제 혼자하는 초등생 공부잘해”

김재천 기자
입력 2006-07-05 00:00
수정 200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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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학력에 미치지 못하는 초등학생 비율이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초등학교 3학년생의 3%인 663개교 1만 9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4일 공개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읽기 2.97%, 쓰기 2.66%, 기초수학 5.04%였다.

진단평가를 처음 실시한 2002년에 비하면 각 0.48%,0.34%,1.8% 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는 읽기의 경우 읍·면지역(4.22%), 대도시(2.99%), 중소도시(2.04%)의 순이었다.

쓰기는 각 3.79%,2.53%,1.95%, 기초수학은 각 7.49%,4.59%,3.72%로 읍·면 지역이 도시에 비해 기초학력 수준이 낮았다.

성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읽기와 쓰기에서 여학생이 낮은 반면, 기초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낮게 나타났다.

기초학력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 변인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교사에게 칭찬을 많이 받을수록, 독서를 많이 할수록, 부모와 자주 대화를 나눌수록, 학습준비물을 잘 챙기는 학생일수록 기초학력이 높았다.

특히 숙제를 혼자 하는 학생의 학력이 부모나 형제 자매의 도움을 받아 숙제를 하는 학생보다 기초 학력이 높았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6-07-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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