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때 고향 후배들 공부도 도와주고 봉사학점도 따자!’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대학생들이 과외를 받을 형편이 안되는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상담도 해주는 ‘대학생 멘토링(mentoringㆍ맞춤식 교육)’ 사업의 하나로 여름 방학을 이용한 이른바 ‘귀향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향 멘토링 사업은 자신의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대학을 다니는 농산어촌 출신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후배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부가 7개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귀향 멘토링 계획을 파악한 결과,900여명의 대학생들이 2000여명을 상대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생들은 방학기간인 7∼8월에 교육청 및 학교별로 4∼5주 정도 집중적으로 후배들의 부족한 학습을 돕고 진로상담도 해주며 다양한 문화ㆍ체험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대학생들은 멘토링 활동을 봉사학점으로 인정받고 멘토링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프로그램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귀향 멘토링에 참여해 고향 후배들의 공부를 도와주길 원하는 대학생들은 자신의 고향이 속한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담당과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 (031)2490-205, 강원 (033)258-5414, 충북 (043)290-2126, 충남 (042)580-7231, 전남 (062)6060-271, 경북 (053)603-3255, 제주 (063)710-0211.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6-06-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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