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서울고법원장이 12일 대법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사시 12회인 정 법원장은 대법원 비서실장,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대전고법원장 등을 거쳤다. 신임 대법관 제청이 마무리됨에 따라 정 법원장 말고도 법원장급 이상 고위법관들 중 일부가 거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6-06-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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