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가 월드컵 8강 진출 이벤트로 1억 3000만원짜리 33평형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놓았다.
전남 여수지역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 라온건설은 2일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1명을 추첨, 분양 중인 아파트를 경품으로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 20세 이상 여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권은 라온유 현장 분양사무실과 오는 13일 토고전 응원전이 열리는 진남경기장에서 배포·접수한다. 당첨자가 기 아파트 계약자일 경우 납입금액 전액을 현금으로 환불해 주기로 했다. 또 월드컵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라온유 아파트 계약자 중 2명을 추첨, 타이거 우즈가 경기했던 제주 라온유 골프장 2박3일 이용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06-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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