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학의 정규직 취업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 취업비율이 높은 전공은 전문대학의 경우 반도체ㆍ세라믹, 법, 간호 등의 순이고 4년제 대학은 의학, 간호학, 치의학 등 의학계열로 파악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이 18일 밝힌 정규직 취업비율이 높은 전공 분석 결과다. 전국 371개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실시한 취업통계조사가 바탕이 됐다.
이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정규직 취업비율은 74.7%인 반면 전문대학의 정규직 취업비율 78%로 전문대보다 낮았다. 전공계열별 정규직 취업률은 의약계열의 경우 전문대학 83.3%,4년제 대학 92.8%였고 교육계열의 경우 전문대학 93.7%,4년제 대학 68.6%였다. 전문대학의 경우 유아교육과 졸업생들이 정규직 유치원 교사로 대거 진출한 반면 4년제 대학의 경우 학교 교사로 진출하지 못하고 비정규직 학원 강사를 많이 맡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6-04-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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