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 특별전형 5%로

실업고 특별전형 5%로

황장석 기자
입력 2006-03-29 00:00
수정 2006-03-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는 2008년부터 실업계 고교의 대학입학 특별전형 비율을 현행 정원 외 3%에서 5%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010년부터는 모든 실업계 고교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줄 방침이다. 명문 특성화교는 2008년까지 200개교로 늘리기로 했다.

당정은 28일 여의도에서 강봉균 정책위의장과 김진표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협의회를 갖고 실업고 육성방안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전형 확대를 위해 올 상반기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 당정은 특별전형 비율을 5%로 늘리면 적용대상 범위가 현재 9377명에서 1만 65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현재 특별전형은 권고사항이어서 각급 대학에 이행을 의무화하는 것은 법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서울대 등 국립대에 대해서는 의무화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당정은 아울러 현재 60% 수준인 실업계고 재학생에 대한 전액 장학금 제도를 2010년부터 전원을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필요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명문 특성화 고교를 현재 73개에서 2010년까지 200개로 확대키로 했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6-03-2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