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사람을 포함한 생물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 신경생물학연구실 강봉균 교수팀은 2일 생물이 특정 자극을 경험할 때 ‘ApLLP’라는 이름의 새로운 단백질의 양이 신경 세포내에서 증가하며, 이후 이 단백질의 역할에 따라 새로운 기억 형성이 촉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 분야 저명 저널인 ‘뉴런(Neuron)’지 2일자에 게재됐다.
2006-03-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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