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3월16일 제주상륙

개나리꽃 3월16일 제주상륙

유지혜 기자
입력 2006-02-25 00:00
수정 2006-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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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꽃은 작년보다 빨리 꽃봉오리를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개나리와 진달래는 각각 3월16일과 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06년 봄꽃 개화 예상시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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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의 개화시기는 지역별로 ▲남부지역 3월19∼23일 ▲중부지역 및 동해안지역 3월25일∼30일 ▲중부내륙 산간지역 3월31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 개화시기는 ▲남부지역 3월20일∼28일 ▲중부지역 및 동해안지역 3월28일∼4월3일 ▲중부내륙 산간지역 4월3일 이후 등이 될 전망이다. 이는 평년보다 2∼3일, 작년에 비해 6∼7일 정도 빠른 것이다. 개나리와 진달래의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로 서울에서는 각각 4월3일과 5일 이후에 활짝 핀 개나리와 진달래를 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2월(2월1∼22일) 전국의 평균기온은 영하 5.8도∼영상 7.4도로 평년보다 0.2도 정도 높고,3월에도 평균기온이 평년(영하 1도∼영상 10도)을 웃돌 전망”이라면서 “2,3월의 날씨가 다소 포근해 봄꽃을 일찍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6-02-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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