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서울] 동부간선도로 체증 뚫린다

[Zoom in 서울] 동부간선도로 체증 뚫린다

정은주 기자
입력 2006-02-08 00:00
수정 2006-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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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동부간선도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3230억원을 집중 투자해 보조 간선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동부간선도로는 하루 15만대, 시간당 6300대에서 많게는 1만대가 몰리는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다. 출퇴근 때는 물론 집중호우시 이화교 부분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7일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 인근 용비교∼마들길 구간(21㎞) 가운데 단절된 구간을 간선도로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연장 21㎞ 가운데 단절된 구간은 5곳 9.8㎞. 공사가 끝나면 폭 20m의 4차선 간선도로가 새로 생기게 된다.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2곳이다. 용비교∼행당중 1.8㎞는 2003년에 기본설계를 착수,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2010년까지 900억원을 들여 완성한다.

월계∼녹천간 1.2㎞ 구간은 현재 공사중인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에 포함,3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같은 기간에 마무리한다. 행당중∼용답동(2.5㎞)과 이문동∼월계동 구간(1.6㎞)은 상반기에, 휘경동∼이문동 구간(1.7㎞)은 하반기에 설계에 착수,2010∼2012년 도로를 개설한다. 이 도로가 완료되면 용비교 북단(서측)에서 현재 설계중인 용비교∼행당중간 도로를 거쳐 용답동∼휘경동∼이문동∼월계동∼의정부 시계까지 이어진다. 이에 따라 도봉·노원·강북·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 등 도심 교통난이 분산돼 동부간선도로 정체를 크게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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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6-0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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