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서울 아현동 시장 주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7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오전 2시50분쯤 아현동 3층 건물 1층 미용실과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게 일부를 태웠고,3시29분쯤 인근 건물 앞에 둔 쓰레기에 불이 난 뒤 3시36분쯤 아현3동 동사무소 근처에 주차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
또 4시19분쯤 건물 계단,4시21분쯤 봉제공장,4시50분쯤 주택 앞 화분에 불이 나는 등 첫 화재가 발생한 뒤 2시간 동안 1㎞ 반경에서 짧은 간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2곳과 봉제공장, 화물차 1대 등이 불에 탔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불을 냈다고 보고 현장감식을 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2005-1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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