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이 문화유산 보호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수여하는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의 올해 수상자로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9명이 5일 선정됐다. 문화유산보호서훈에는 은관문화훈장 정 전 관장, 보관문화훈장 정재훈 전 문화재관리국장, 옥관문화훈장에 박준주 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장이 뽑혔다. 비탈리 E 메드베데프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분소 고고민족학연구소 신석기분과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로는 ▲보존·관리부문 인병선 짚풀생활사박물관장▲학술·연구부문 한영우 한림대 석좌교수, 김종찬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봉사·활용부문 (사)신라문화원(대표 이종춘), 이상수 민속사진출판사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문화유산헌장’ 공포일인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있다.
2005-12-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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