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폭설이 내린 데 이어 5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온도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호남 지방에서는 4일 밤까지 큰 눈이 내렸고 5일 오후까지도 눈이나 비가 계속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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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호남고속도 남부지역 폭설로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곡성IC 구간 진입이 전면 통제된 지난 4일 밤 광주 톨게이트에서 서울로 가려던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려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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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호남고속도
남부지역 폭설로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곡성IC 구간 진입이 전면 통제된 지난 4일 밤 광주 톨게이트에서 서울로 가려던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려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춘천·충주 영하 10도 ▲대전·청주 영하 8도 ▲대구·전주 영하 5도 ▲부산·광주 영하 4도 등이다.
4일 오후 10시까지 지역별 최대 적설량은 서울 8.8㎝, 광주 28㎝, 목포 29.5㎝, 장흥 35.5㎝, 정읍 31㎝, 해남 34㎝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중순에도 강원 영동 및 산간지역에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오고 내년 1월 초에는 서해안지역에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1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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