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갑부 소녀 골퍼’ 미셸 위(16)가 일본 경제에도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24일 개막하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오픈에 출전, 프로 데뷔 후 첫 성대결을 벌이는 미셸 위의 경제효과는 최대 20억엔(약 170여억원)에 달할 것 같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경기장인 구로시오골프장이 위치한 고치현 관광컨벤션협회도 “미셸 위가 예선을 통과할 경우 선전효과를 포함,‘위 효과’가 10억∼20억엔(9일간)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미 81개 내·외신 매체에서 181명의 취재진이 취재를 신청한 데다 갤러리 숫자도 당초 2만명에서 3만 5000명으로 대폭 치솟을 전망이기 때문.
일본 프로야구 캠프로 유명한 고치현은 2년 전 한신 타이거즈와 세이부 라이언스 등 3개 구단이 캠프를 차려 한달간 32억 5000만엔의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지난 19일 시간당 약 2500달러짜리 전세기편으로 일찌감치 시고쿠 고치현에 도착한 미셸 위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시시콜콜한 움직임까지 들춰내며 다소 극성스러운 모습들.
공항 도착 당시 “미셸 위는 일본어 인사 도중 말이 막혀 주위의 웃음을 터뜨리게 한 뒤 주머니에서 쪽지를 꺼내 읽으며 ‘최선을 다할 테니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마무리했다.”고 전한 데 이어 이날도 “평소엔 영어를, 가족과는 한국어를 쓰는 그녀가 일본어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고 전해 그의 일본어 구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아마추어 시절에만 6차례 남자대회에 출전, 모두 컷오프 당했던 미셸 위는 개막을 이틀 앞둔 22일 기자회견에서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우승하고 싶고, 그럴 자신도 있다.”고 욕심을 내비치면서 “라운드 도중 먹는 오뎅이 최고”라고 넉살도 부렸다.
taein@seoul.co.kr
24일 개막하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오픈에 출전, 프로 데뷔 후 첫 성대결을 벌이는 미셸 위의 경제효과는 최대 20억엔(약 170여억원)에 달할 것 같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경기장인 구로시오골프장이 위치한 고치현 관광컨벤션협회도 “미셸 위가 예선을 통과할 경우 선전효과를 포함,‘위 효과’가 10억∼20억엔(9일간)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미 81개 내·외신 매체에서 181명의 취재진이 취재를 신청한 데다 갤러리 숫자도 당초 2만명에서 3만 5000명으로 대폭 치솟을 전망이기 때문.
일본 프로야구 캠프로 유명한 고치현은 2년 전 한신 타이거즈와 세이부 라이언스 등 3개 구단이 캠프를 차려 한달간 32억 5000만엔의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지난 19일 시간당 약 2500달러짜리 전세기편으로 일찌감치 시고쿠 고치현에 도착한 미셸 위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시시콜콜한 움직임까지 들춰내며 다소 극성스러운 모습들.
공항 도착 당시 “미셸 위는 일본어 인사 도중 말이 막혀 주위의 웃음을 터뜨리게 한 뒤 주머니에서 쪽지를 꺼내 읽으며 ‘최선을 다할 테니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마무리했다.”고 전한 데 이어 이날도 “평소엔 영어를, 가족과는 한국어를 쓰는 그녀가 일본어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고 전해 그의 일본어 구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아마추어 시절에만 6차례 남자대회에 출전, 모두 컷오프 당했던 미셸 위는 개막을 이틀 앞둔 22일 기자회견에서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우승하고 싶고, 그럴 자신도 있다.”고 욕심을 내비치면서 “라운드 도중 먹는 오뎅이 최고”라고 넉살도 부렸다.
taein@seoul.co.kr
2005-11-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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