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짜리 자전거로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모험가 윤옥환(43)씨가 지난 9일 마침내 101번째 나라로 이집트 땅을 밟았다. 외국 땅에서 페달을 밟기 시작한 지 4년 4개월 만의 일이다.
어려서 병치레가 잦았던 윤씨는 대학 졸업 이후에도 천식, 비염, 만성위궤양, 장염 등에 시달려 직장까지 그만두고 97년말부터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게 됐다.2000년까지 국내를 서너차례 돈 뒤 2001년 7월부터 해외 원정을 시작,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20만㎞를 돌았다. 하루 평균 이동거리는 200㎞ 이상이었다. 윤씨의 여행이야기는 개인 홈페이지(www.cyworld.com//okhwanstory)에서 볼 수 있다.
카이로 연합뉴스
2005-1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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