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8억원대 보석가방 도난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공항경찰대는 7일 구모(71·전과19범)·이모(67·전과14범)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이씨 집 주변에서 잠복근무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 또 범행 일체를 자백받는 한편 훔친 다이아몬드와 루비·사파이어 등 보석류 1만5100여점(8억2000여만원 정도)도 모두 회수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5-11-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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