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어린이돕기 대사에

루니 어린이돕기 대사에

임일영 기자
입력 2005-10-27 00:00
수정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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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간판스타이자 그라운드에서 거친 행동을 일삼아 ‘악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웨인 루니(2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홍보대사로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 루니가 ‘SOS어린이마을을 위한 FIFA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국제 복지단체로, 내년 독일월드컵 개막에 맞춰 전세계 축구팬으로부터 모금을 받아 우크라이나, 브라질, 멕시코, 나이지리아,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새 지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루니는 “FIFA와 SOS어린이마을이 내게 이번 일을 제안했을 때 무척 기뻤다.”면서 “나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5-10-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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