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가 31일 정부의 개선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수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달 2일과 3일 투표를 통해 각각 의장, 시·도 지부장에 대한 재신임을 묻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집행부와 각 시·도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쟁본부 회의를 열고 31일 정부의 개선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63%의 지지로 파업을 결정했던 화물연대는 이르면 이번주 초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파업돌입을 유보하고 현 집행부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하기로 함에 따라 총파업 계획은 사실상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05-10-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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